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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지원센터-UAE 장애인단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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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07 12:40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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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애인기업 해외 수출판로 첫걸음 뗐다

장애인지원센터-UAE 장애인단체, 6일 업무협약
홍종학, 1일 장애인기업 찾아 "열심히 지원" 약속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8-02-06 07:00 송고 | 2018-02-06 12:11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센터 센터장. © News1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장애인기업의 해외 수출판로를 공식 

적으로 확보했다.

6일 중기부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날 UAE(아랍에미레이트) Sharjah City for Humanitarian Services(샤르자 시티 폴 휴매니터리안 서비스·이하 SCHS)와 장애인기업의 수출판로 지원 협약을 맺는다. 장애인기업은 장애를 지닌 사업주가 경영하는 기업을 뜻한다. 

장애인지원센터가 이번 성과를 주도했다. 올해 중기부는 처음으로 2억4000만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기업 수출지원사업에 나서면서 지원센터에 이 사업을 맡겼다. 

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SCHS는 1979년 설립된 UAE 최초 비영리 단체다. 장애인을 위한 교육, 직업 알선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그동안 지원센터와 국내 대기업과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김수한 지원센터장이 작년 12월 직접 SCHS를 방문해 현지 기업인들로부터 지원방안을 듣는 등 이번 협약 성사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서울대학교와 UAE를 방문한 게 이번 협약의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기업이 해외 수출 판로를 처음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유망 제조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UAE에 파견하고 장애인기업 지원정책과 창업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SCHS에 전수할 예정이다. SCHS도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센터, 장애인기업과 상호 협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1일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구두만드는풍경'의 생산재개식을 찾았다. '문재인 구두'로 유명한 구두만드는풍경은 2013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가 5년만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문을 연 사회적기업이다.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유석영 대표를 비롯해 청각장애인 5명이 근무한다.  


당시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는 곳은 각별히 신경 써서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세웠다. 김수한 지원센터장은 "올해 장애인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여러 국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